#재테크 #스타벅스주주 #주주놀이
안녕하세요! 세시크입니다.
오랜만에 새로운 글로 찾아뵙니다^^
다들 즐거운 한주 보내고 계시나요? 이번한주도 벌써 월, 화가 지나고 내일이면 수요일이네요!
(아직도..수요일이라니ㅠ). 수요일이되면 뭔가 한주의 절반은 왔다는 생각으로 더 힘이 나는거 같아요.(힘내자!)
오늘은 아이와 청년 그리고 모두를 위한 글입니다.
[ALL]버전의 글은 처음인데, 사실상 청년들에게 좀더 와닿는 글이 될거같네요 ㅎㅎ
여러분들에게 질문 먼저 하나 던지고 글을 시작해보려합니다.
"주식을 산다는것"="주식을 매수한다는 것"은 여러분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시나요?
어떤분들에게는 긍정적인 의미로, 또 다른 어떤분들에게는 부정적인 의미로 다가오실거 같네요.
저역시도 "주식"하면 뭔가 부정적인 단어부터 떠올랐습니다.
"깡통찼다"
"주식하면 거덜난다 난다"
"주식하면 큰일난다" 등
주식은 항상 부정적인 생각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주식을 산다는것, 다시말해 주식을 매수한다는 것은 "주주가 되는것"입니다.
두산백과에 따르면, 주식(Stock,)의 의미는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로서의 금액 및 이를 전제로 한 주주의 권리또는 의무(주주권)"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좀더 쉬운말로 바꿔보자면, 우리가 주식회사에서 발행한 주식을 매수하면, 우리는 그 회사의 주주로서 권리또는 의무(주주권)을 행사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회사의 주인이 된다는 말이죠.
한가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57%는 외국인입니다.
삼성전자의 지분을 100이라고 봤을때, 반이상은 한국사람이 아닌, 외국인이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좀더 강조해서 말하자면, 삼성전자는 지분율로만 봤을때는 "한국의 기업"으로만 보긴 어렵다는 것이에요.
정리하자면, 우리는 누구나 기업의 주인이 될 자격이 주어지고 그것은 굳이 CEO가 되지 않아도, 기업의 "지분"을 얻으면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외국의 주식을 소유 할 수는 없는 것일까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그것도 세계 초일류 기업들의 주주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기업의 주주가되고 싶나요?
맥도날드?
코카콜라?
보잉?
스타벅스?
저도 처음에 이런 고민을 시작할때가 있었어요.
나도 미국 주식의 "주주"가 되고싶은데, 어떤 주식을 매수 해볼까?라는 고민을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면서 하게됩니다.
그러던중! 아!! 나는 스타벅스를 좋아하닌깐 스타벅스 주주가 되어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서는 스타벅스 주식을 꾸준히 매수했고, 이제는 분기마다 받는 배당금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 꽁짜로 먹을만큼 많이 성장했습니다^^
"어떤 기업의 주인이 되고 싶으신가요?"
"내가 좋아하는 과자, 음료, 시계, 옷, 컴퓨터, 화장품, 등등 하나정도는 가지고 계시죠?"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이제 주주가 되실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지금 당장 내 방에있는 물건들을 자세하게 살펴보세요.
조금한 볼펜 한자루부터, 커다란 모니터까지 우리주변에는 우리가 사용하는 여러제품들의 주식이 있습니다.
이 주식을 통해 배당금을 받고, 그 받은 배당금으로 커피도 마시고, 화장품도 사고, 펜도 사고, 더 나아가서는 컴퓨터도 바꿔보세요.
앞으로는 기업에 돈을 쓰는 소비자가 아니라, 기업으로부터 배당을 받는 주인(주주)가 되어보세요.
우리는 "기업"의 주인입니다.
저는 "스타벅스"의 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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